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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포맷

JPG와 PNG의 차이, 언제 무엇을 써야 할까

JPG는 사진에, PNG는 로고·투명 배경에 강합니다. 손실/무손실 압축과 파일 크기, 투명도 차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포맷을 고르세요.

2026년 6월 10일

JPG와 PNG는 웹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두 이미지 포맷입니다. 둘 다 화면에 잘 보이지만 내부 동작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잘못된 포맷을 고르면 사진이 흐릿해지거나, 단순한 로고 파일이 쓸데없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핵심만 먼저 말하면, JPG는 사진처럼 색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이미지에 적합하고, PNG는 글자·로고·아이콘처럼 선명한 경계와 투명 배경이 필요한 이미지에 적합합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손실 압축 vs 무손실 압축

가장 큰 차이는 압축 방식입니다. JPG는 '손실 압축'을 씁니다. 사람 눈이 잘 구분하지 못하는 정보를 버리는 대신 파일을 아주 작게 만듭니다. 풍경 사진처럼 색이 미묘하게 변하는 영역에서는 이 손실이 거의 보이지 않아 효율이 뛰어납니다.

PNG는 '무손실 압축'을 씁니다. 원본 픽셀을 한 점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면서 용량만 줄입니다. 그래서 같은 이미지라도 PNG가 JPG보다 보통 더 무겁지만, 화질 저하는 전혀 없습니다.

투명 배경이 필요한가

PNG는 투명도(알파 채널)를 지원합니다. 배경이 비치는 로고, 잘라낸 인물, 겹쳐 쓰는 아이콘을 만들려면 반드시 PNG가 필요합니다. JPG는 투명을 지원하지 않아, 투명했던 영역이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채워집니다.

반대로 투명 영역이 전혀 없는 사진이라면 PNG의 장점은 사라지고 파일만 커집니다.

파일 크기와 반복 저장

웹페이지 로딩 속도와 SNS 업로드를 생각하면 파일 크기는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경향을 기억하세요.

  • 사진 = JPG가 같은 화질에서 훨씬 가볍다
  • 로고·도표·스크린샷 = PNG가 글자 경계를 또렷하게 유지한다
  • JPG는 저장할 때마다 화질이 조금씩 더 나빠진다(세대 손실), PNG는 몇 번을 저장해도 그대로다

상황별 추천

정리하면 이렇게 고르면 됩니다. 카메라·휴대폰 사진, 배경이 꽉 찬 이미지, 이메일·메신저로 가볍게 보낼 사진은 JPG. 투명 배경 로고, 글자가 또렷해야 하는 그래픽, 화면 캡처, 인쇄 전 보관용 원본은 PNG가 좋습니다.

이미 가진 파일의 포맷이 상황에 맞지 않다면 변환하면 됩니다. PNG 로고를 JPG로 바꿔 용량을 줄이거나, JPG 사진을 PNG로 바꿔 편집 단계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Switching에서는 파일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어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므로, 개인 사진도 안심하고 변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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